M365 코파일럿 공개! 장단점 솔직 리뷰 (팀즈, 워드, PPT, 아웃룩)

M365 코파일럿 공개! 장단점 솔직 리뷰 (팀즈, 워드, PPT, 아웃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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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65 코파일럿 라이센스/비용 살펴보기

M365 코파일럿은 2024년 1월 기준으로, M365 구독 모델 중 기업용 E3 및 E5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30의 추가비용을 지불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용 E3/E5 플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현재 E3 또는 E5 플랜을 사용하고 계신 사용자는 기업의 담당자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영업팀을 통해 코파일럿 구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의 FAQ 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팀즈 - M365 Chat, 회의 내용 기록 분석 기능

팀즈에 새롭게 추가된 코파일럿 기능은 지난 2주간 사용하면서, 여러 코파일럿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용 챗봇을 손쉽게 구축하고 사용할 수 있는 Microsoft 365 Chat 기능이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베타 테스트에서 제공되는 대화 내용 기록 및 요약, 분석 기능은 온라인 회의가 잦은 직장인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급한 용무로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회의 중간에 참석하더라도 그 동안의 발언 내용 및 회의 요약을 표로 정리하여 참고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팀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워드 - 본문을 표로 요약, 초안 작성, 본문 미세 조정

워드에 추가된 코파일럿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ChatGPT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파일럿의 가장 큰 장점인 '공유' 기능을 통해,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즉시 호출하여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테이블로 시각화" 기능을 활용하면 본문에서 선택한 영역을 표로 요약한 후 바로 출력할 수 있어 '수치 데이터'를 요약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파워포인트 - 워드를 PPT로 변환

파워포인트에 추가된 코파일럿은 현재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여러 '프레젠테이션 AI' 솔루션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코파일럿의 결과물이 아직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워드 문서를 참조하여 PPT 자료를 구성할 때 큰 '흐름'을 잡아주는 기능만으로도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M365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디자이너 기능을 활용하면, 코파일럿으로 작성한 PPT 초안을 다양한 스타일로 편리하게 변환할 수 있었고, 특히 '그림 바꾸기' 옵션을 활용하면 완성된 템플릿에서 사진만 빠르게 교체할 수 있어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와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아웃룩 - 초안으로 이메일 작성, 대화내용 요약

아웃룩에 추가된 코파일럿은 이전 대화 내용을 참고하여 바로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내용을 요약할 수 있어, 기존에 메일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ChatGPT를 별도로 이용했던 사용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새로운 아웃룩(베타)에 추가된 노트 기능이나 일정 관리에도 코파일럿이 적용되면, 사용자마다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